[1] 인공수정임신준비과정+배란유도제크로미펜 부작용 (다낭포성난소증후군도 임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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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리빙 인 훌엥사ー리메잉즈 발행문, 그동안 메모장과 블로그에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몰래 숨겼던 저와 남편의 임신의 여정. 언제 천사 같은 아기가 찾아와서 주면 지난날을 회상하며 제대로 글을 써야 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기다리다 그 절실한 마음과 눈물을 알고 있기에 저의 모든 내용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소중한 정보가 되고 바라는 마음으로 착실히 과거를 회상하며 글을 쓰려고 합니다.

(억압 주의)

chapter 1: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던 임신 준비 시작 + 평범한 일상

아이는 분명 갖고 싶어하지만 굳이 당장 낳을 생각은 없다는 오만한(?) 생각을 결혼 초에 했습니다.

제 인생의 라이프사이클이라는 것은 그동안 제 힘으로 잘 만들어왔듯이 아기도 제가 원하는 시점에 선물처럼 쉽게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결혼 1주년이 조금 넘어서 친한 친구가 한 병원에서 기본적인 산전 검사를 받아보고 그 후에 바로 임신을 했다고 해서 저도 소개를 받고 다녀왔습니다.

(병원은 공덕역에 있는 유명한 불임병원 중 하나)

검사를 받고 엄마가 가서 맛있는 밥도 먹었던 기억 방문, 얼마 전 둘 다 건강 진단을 완료됐기 때문에 종합 건강 진단 표를 모두 프린터 해서 가져갔어요. B:혈액 검사 항체 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부:정자 검사 각자 별도로 수납하고 신분증도 갖고 갔습니다.

검사 결과는?검진 결과 남편의 정자는 이상 없이 정상 수준에서(활동성/모양/변형 정도 등을 보고 주신 것 같아요)나는 고등 학교 때부터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을 받은 기억이 있어 조금 위축된 상태에서 결과를 들었는데 다낭성 정도가 심하지 않고 모든 피검 수치 등이 정상적인 것에서 임신을 정말 원할 때 다시 난소 연령 등을 검사하고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전 직장/현직장의 좋은 기억, 당장 아기를 간절히 원하지도 않았고(특히 남편) 전 직장에서 경력을 마치고 이직하는 이슈도 발생했기 때문에 임신은 또 점점 멀어졌습니다.

춘하추동 끊임없이 주리보인 새 직장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정신이 피폐했고..이직하자마자 아기가 찾아오자 여러가지 눈치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심지어 사후 피임 약을 처방 받아 마신 날도 있습니다.

(오만했다.

오만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생기면 정말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야근도 잦고 심신이 피곤해서 친구도 만나지 않고 집-직장-집-직장을 바장이한 이 시즌, 그래도 잡은 치유의 끈은 “남편과 함께 하는 한강 운동”둘이서 정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날씨에 굴복하지 않고 정말 잘 함께 운동을 나간 것 같아요.

한강은 언제 가도 예쁘고

chapter 2 본격적인 임신 준비를 시작. 하지만 쉽지 않네.

마음이 힘들땐 바다도 보러가고 산도 보러가고지난해 6월부터 주변의 친구의 임신 소식으로 출산 소식이 늘면서 아기에 대한 마음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임신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아…이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것은 아시겠지만, 임신을 준비 중에 가장 큰 어려움이 “자신의 배란기를 제대로 모르는 것”입니다.

배란기를 정확히 알아야 관계도 시험하고 노력할 수 있지만, 나는 어떤 때는 한달에 한번씩 규칙적으로, 또 어떤 때는 3달에 한번 5개월에 한번, 울퉁불퉁 생리를 하느라 도저히 배란기가 몰랐죠.(여러 주머니성은 배란기도 정확하지 않을 것 같아요)결국 산전 검사를 했던 그 병원에 다시 가서 제대로 도움을 청하는 생리 주기와 배란 주기를 인위적으로 맞추는 임신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6월부터 주변 친구들의 임신 소식으로 출산 소식이 늘고 아기에 대한 마음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임신을 잘 준비해 오려고 생각했습니다.

하… 그런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건 아시겠지만 임신 준비 중에 가장 큰 어려움이 ‘자신의 배란기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거든요. 배란기를 정확히 알아야 관계도 시험해보고 노력할 수 있는데 저는 어떤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또 어떤 때는 3개월에 한 번, 5개월에 한 번씩 울퉁불퉁 생리를 하기 때문에 도저히 배란기를 몰랐거든요.(다낭성은 배란기도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 결국 산전 검사를 한 그 병원에 다시 가서 도움을 요청한 생리 주기 및chapter 3 그 후로 계속된 힘든 고난의 시간…그 후에는 후에마ー라에 배란 유도제를 변경하고 지속적으로 배란 유도제 처방+각종 주사 등으로 호르몬을 조절하고 또 즉절 없는 약 1년 2개월이 경과합니다.

21년 7월~22년 9월까지 하고 본 적을 정리 1. 후에마ー라을 마시고 2. 생리가 시작되자마자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IH호르몬을 떨어뜨리는 주사를 맞는 3. 후에마ー라 약 1정 → 2정으로 늘리는 4. 배란 유도제 처방을 받아 숙제를 하고 임신 중절까지 갔지만 1줄 나오고 생리하지는 않기 때문에 결국 생리 유도 주사를 맞는다(배란이 안 되었을 것이라는 처참한 의사의 말.이 때 정말 우울했다고 기억)5. 생리 유도 주사 부위가 커지고 난리가 나고 부작용을 겪는 6. 조기 배란 억제 주사 유 렐릭 스 접종 7. 과배란 주사 포리토롯프 배에 놓고 8. 포리토롯프가에서 알아서 배에 두고 9. 난포 파열 주사, IVFC5000을 쳐10. 나팔 관 조영술(나팔 관 양쪽이 자주 가졌는지를 보는 시술 하고 본다:둘 다 매우 자주 가졌다 11. 정자 검사를 다시 하고 본다:이상 없이 건강 12. 임신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먹어 보는, 시어머니가 거금을 주고 만들어 주고 녹색 용까지 함께 달여서 주는 TT화가 났어.. 상자를 장식해놨어…위의 12가지 모든 작업이 한 주기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1년 2개월 동안 해본 모든 것을 정리해 보면 저렇게 많네요.하나 수고했어 똑똑똑똑과배란 유도 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달에 1번꼴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중에 너무 힘들어서 3개월 쉬기도 있어 총 5번 정도 배란 유도제를 통한 과배란 작업을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보다 숙제 2주 후 임테기 1곳을 볼 때의 그 괴로움과 실망감……과배란 유도 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 한 달에 한 번꼴로 되는 게 아니라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3개월 쉬기도 했기 때문에 총 5번 정도 배란 유도제를 통한 과배란 작업을 진행한 것 같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숙제 2주 후 임태기 한 줄을 볼 때의 그 괴로움과 실망감……chapter 4 : 인공수정을 실시할 것을 결정한다.

주치의 선생님과도 1년 넘게 사귀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1년 넘게 시도해 봤는데 아기가 아직 없으면요? 그 후 NEXTSTEP에 갈 수 있다고 신중하게 말해 주었습니다.

아직 30대 초반이면 젊은 편이고, 두 분 다 건강하고 이상이 없으니 부부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하셨습니다.

남편과 대화해본 후 시험관은 너무 처음부터 시도하기에는 부담이 크고 너무 큰 존재로 느껴져 인공수정을 해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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