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영화 명대사와 해석정보 모래알이든 돌멩이든 다 가라앉는다

영화, 올드보이,

실제 관객들의 리뷰를 보다가 영화 <올드보이>를 결말에 스포 없이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고 다행이었다는 격려의 글을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내 인생 최고의 영화 하나만 꼽으라고 하면 나는 종종 ‘올드보이’라고 말한다.

결말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상상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을 느꼈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스토리와 연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해요.

본문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해 볼 점,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오대수(최민식)의 가벼운 혀 때문에 한 사람이 죽고, 그녀를 사랑한 남자의 복수가 그려진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오대수가 그렇게 큰 실수를 했나?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이 그에게는 얼마나 가벼운 일이었겠는가. 사실 그것은 사실이다.

누구도 자신의 일이 아닌 것에 대해 그렇게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가벼운 가십은 일상적인 일입니다.

오대수는 없는 것을 지어낸 게 아니라, 친구 주환에게 본 것을 거의 그대로 말한 것뿐인데… 이게 정말 그렇게 큰 죄가 되어서 혀가 잘리고, 소중한 딸이 그렇게 되는 걸까? 물론 ‘언니랑 잤다’는 건 그가 본 것을 바탕으로 한 그 이후의 일에 대한 합리적인 상상일 수 있지만, 반드시 그 이후의 일을 본 건 아니더라도 오대수가 학교 창문으로 본 것을 바탕으로 한 생각이라면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약한 바람이 태풍을 가져온다.

나비효과라고도 할 수 있다.

오대수는 동네를 떠나기 전날 친구 주환에게 이우진과 그의 누나(윤진서)에 대해 본 것을 말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까지 부탁한다.

하지만 주환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우진과 수아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힘들었을 힘든 시간을 보낸다.

사실 우진과 수아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다.

가슴까지만… 하지만 그 소문 때문에 그녀는 괴로워했고, 수아의 배는 상상의 임신이 되어 부풀기 시작했다.

용납할 수 없는 근친상간적 친척으로 살아가기 힘들다는 것을 느낀 그는 다리 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오대수가 이사하기 전날, 그가 그런 말을 가볍게 한 것 때문에 한 사람이 죽고, 한 사람이 평생 가슴에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다.

그래서 오대수가 복수를 한 거다.

대수에겐 사소한 일이었지만, 바람은 태풍이 되어 우진에게 날아갔다.

사실 영화 밖에서 보면 오대수가 그렇게 말하지 않고 침묵만 지켰더라도, 수아와 우진이 사이가 깊어졌다면… 더 나아갔다면… 멈추지 않고 그렇게 행동한다면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들키게 될 거다.

소문이 퍼졌을 거다…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했다고 15년이나 감옥에 갇혀 지내야 했고, 만두만 먹어야 했고, 딸이… 이렇게 엄하게 벌을 받아야 했다… “모래알이든 돌멩이든 물속에 가라앉는 것과 마찬가지다.

” 영화 올드보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 그게 다 아닐까? 하지만 저는 모래알 vs.바위알에서 영화의 답을 찾았습니다.

아마도 우진의 복수를 합리화하는 그의 철학과 같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네, 생각해 보면 대수가 한 일은 그저 한마디 내뱉고, 그러면서 본 것을 말한 것일 뿐이니 큰 실수가 무엇이겠습니까? 하지만 우진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고통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항상 고통의 크기가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은 팔이 잘리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어떤 사람은 손가락이 잘리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손가락이든 팔뚝이든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든 작든 결국 물속으로 가라앉을 것입니다.

바위든 모래알이든… 지금 제가 겪은 고통의 양은 헤아릴 수 없고, 원인은 당신인데, 당신의 죄가 작다고 해서 작은 죄에 파묻혀서 끝낼 수는 없습니다.

제가 받은 아픔만큼의 아픔을 전하겠습니다.

제가 겪은 아픔만큼… 안녕하세요 오대수님. 각 장면, 각 대사마다 올드보이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겨 있고,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불후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003년 개봉 당시 스포일러 없이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당시는 지금처럼 소셜미디어나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얻는 매체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본 누군가가 제게 알려주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겁니다… 그때 극장에서 느꼈던 소름 돋는 감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럼, 영화 올드보이 해석에 대한 정보와 명대사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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