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갑작스러운 발진 2번, 40도 고열, 발열, 장염 입원 후기

아기의 갑작스런 발진은 한 번이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두 번 이상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개월 된 아기 두몽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40도가 넘는 고열과 발열, 장염 증상으로 4박 5일간 입원한 후기입니다. 아기 갑자기 고열이 나네요

온다… 한동안 조용했는데 갑자기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고 체온을 재보니 39.4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증상은 울고 구토 한 번, 설사 하루에 한 번 정도 했고 그 외에는 감기 증상도 없었고 밥도 안 먹고 많이 아팠어요. 나는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열이 40도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ㅎㅎㅎ.. 병원 크리스마스!

아기의 열이 40도까지 올라 기본적인 검사를 모두 했으나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심해 입원을 결정했습니다. 입원 첫날 – 독감, 코로나, 엑스레이, 소변검사, 혈액검사. 입원 2일 후 – 대변검사. , 2차 혈액검사, 대장초음파 검사 결과 : 독감 이하는 정상이나 매우 높음) 이후 대소변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3일째에도 열이 계속 40도까지 오르더니 해열제를 먹으면 38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장염에 걸렸다고 했지만 더 이상 설사나 구토도 없었고, 식욕도 없어 하루종일 울부짖기만 했습니다. 식사도 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간식도 거의 못 먹어서 병원에 입원한 걸 다행으로 생각했어요.

20개월 아기 입원 준비 시 스티커, 화이트보드 등 장난감을 꼭 챙겨오셔야 합니다. 하루에 한시간 이상은 이것으로 재미있게 지냈어요. 잠시 나가서 커피 사올 수 있으면 좋을텐데… 너무 무서워서 병실밖으로 나가면 주사 맞을지 궁금하네요. 나는 그것을 알고있다!!!!! 혼란스러워서 5일동안 침대에만 누워있었는데… ㅎㅎㅎ

40도에 달하는 발열이 조절되지 않아 항생제 검사를 받았습니다. 항생제를 투여하자 열은 가라앉기 시작했다.

처음 이틀을 제외하고는 설사나 구토는 없었고 발열만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울어서인지 잠은 아주 잘 자고 있었습니다.

두몽이 아프면 입을 다물고 며칠간 밥도 먹지 않기 때문에 입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다. 그래도 그는 수액을 받고 나면 안도감을 느낍니다. 3일째가 되어서야 1인실이 생겨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1인실이 훨씬 더 편해요. 그는 좀 더 활력이 넘치는 것 같았고 갑자기 우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장염이라 우유를 먹으면 안되는데 아기가 아무것도 안먹고 우유만 먹고 싶고 설사도 안하니 조금이라도 먹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나는 그에게 작은 팩을 주었고 그는 숨을 쉬지 않았습니다. 원샷;; 그것을 먹고 상태가 좋아졌고 더 이상 설사도 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두몽을 위로하는 것은 바로 포요다.

4일째 되던 날에도 열이 다시 오르지 않고 온몸에 열이 피어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혈액검사에서는 거짓말처럼 염증과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의사는 그것이 획기적인 발진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돌에 의한 발진이 아니라 갑작스런 발진이었습니다. 일부 아기들은 이를 두세 번 경험한다고 합니다. 두몽과 마찬가지로 고열, 보란, 식욕부진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대개 열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아기가 너무 피곤해 밥을 먹지 않습니다.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탈수가 심할 경우에는 입원을 권장합니다.

아 집에가고싶다…ㅋㅋㅋ

5일차에 아기가 갑자기 발진이 2번이나 40도가 넘는 고열을 앓더니 열이 난 뒤에는 곤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출산 1일차 전후 사진 비교 입원,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ㅠㅠ 고생해서 아픈데 이 사진은 왜 이렇게 슬프고 웃기나요…? 아 두몽 고생했어요!!

마지막 날에는 수액이 피부에 들어가 손이 아팠습니다. 드디어 퇴원! 온 몸에 피어오르던 열이 이틀 만에 거짓말처럼 가라앉았다. 장염으로 시작됐지만 설사는 거의 없었고, 아마도 2번의 발병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상으로 두몽님의 첫 입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